25년 3월 18일 화요일 오늘의 날씨

 

오늘 3월 18일에는 밤새 내린 눈이 계속되는 지역이 많습니다.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폭설이 예보되어져 있고, 꽃샘추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어젯밤부터 눈이 내렸고 아직 눈이 도로 곳곳에 하얀 눈이 쌓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 서쪽 중심을오 눈구름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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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월 18일에는 밤새 내린 눈이 계속되는 지역이 많습니다.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폭설이 예보되어져 있고, 꽃샘추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어젯밤부터 눈이 내렸고 아직 눈이 도로 곳곳에 하얀 눈이 쌓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 서쪽 중심을오 눈구름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울은 지난 2010년 3월 9일이 가장 늦은 대설특보였는데, 오늘 그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앞으로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는 40cm이상, 경북 북동 산지에는 최고 20cm, 강원 내륙 지역에 20cm이상의 추가 폭설이 내릴 것으로 봅니다. 서울에도 최고 5cm의 눈이 쌓일 것이며, 수도권과 호남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눈이 그치기 시작해서 밤이면 대부분 그칠 것입니다.

 

눈과 함께 찬바람도 함께 찾아와서 낮에도 춥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7도, 대구는 6도로 예상되나, 찬바람으로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입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날씨가 맑아져서 절기상 '춘분'인 3월 20일 목요일에는 봄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